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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수륜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김소정 기자 입력 2024.09.27 13:47 수정 2024.09.27 13:47

 

ⓒ 성주신문

 

수륜면은 지난 23일 이헌진 수륜면장을 비롯한 직원 및 보월리 주민 이장협의회 등 40여명과 함께 보월리 벼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캐기를 하며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많은 분들이 고구마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상시적인 일손 부족에 고전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업인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적극적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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