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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와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여청환 학생회장 등 성주캠퍼스 학생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정규 학위과정의 운영사항 △성주군 기업 재직자 교육여건 조성 △지방교육 격차 해소 노력 △성주군의 우수 인재 육성 △평생교육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있다.
군은 지난 2021년 12월 계명문화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향후 2025년 추진 예정인 RISE사업 등과 연계해 경일대·대구대·계명문화대 등과 함께 다양한 고등·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저출생·고령화 문제 극복과 관내 교육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재직자들과 군민들이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성주군은 평생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는 지난 2023년 교육부 주관 성인학습자의 대학 진입 확대와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인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된 후 스마트농산업학부 학위과정을 성주에서 운영하는 등 기업 재직자 및 군민 평생교육을 위해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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