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수륜초는 지난 2일 전교생 대상 ‘한글과 함께! 자연과 함께!’란 주제로 언어문화 개선 한글사랑 들살이를 운영했다.

한글날과 연계한 이 행사는 ‘판본체 서예대회’와 ‘자연물로 한글을 만들어요’, ‘우리 한글 골든벨’,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 등 한글사랑교육과 자연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들살이교육으로 나눠 운영됐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학생회는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학교’ 구호를 앞세워 언어폭력예방 및 친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직접 만든 마카롱을 친구들에게 나눠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한글의 소중함과 고운말을 사용하는 습관을 길렀고 추억을 쌓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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