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달 30일 이병환 성주군수와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 관계공무원 등이 국회를 찾은 가운데 지역구 정희용 국회의원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국비확보와 주요현안사업 건의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통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가야산국립공원 주차장 조성 △성주전통시장 특성화 육성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 △저급과 참외 급증에 따른 수매자금 지원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따른 운영비 부족분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밖에 낙동강 목조건축물 조성사업, 내수면 낚시 복합타운 조성 등 국회의원 신규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공유하기도 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현안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에도 주요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주신문

이어 성주군 관계자들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만나 동서3축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 및 조기착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