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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업무보고회 통해 내년 군정 운영방향 확인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0.08 14:28 수정 2024.10.08 14:28

ⓒ 성주신문

지난 2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각 부서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성주군은 7대 역점시책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농업대전환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농촌 구현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튼튼한 지역경제, 도농복합도시로 도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 △촘촘한 인프라 온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군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정추진으로 정했다.

대표적으로 성주호 관광지 조성과 가야산 신규탐방로 활성화, 온세대플랫폼 및 국민임대주택 건립, 이천 친환경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선남·다사간 국도 6차로 확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성주참외 조수입 6천200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비상품농산물 자원화센터 안정적인 운영, 참외 유통경로 다양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업분야 조수입 1조원에 한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적극적인 공모사업 도전과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자”며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현장행정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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