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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서울시 문화교류 ‘모두의 합창’ 성료

이지선 기자 입력 2024.10.08 19:04 수정 2024.10.08 19:04

ⓒ 성주신문
지난 28일 성주군과 서울시간 우호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합창단이 성주군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의 합창’ 공연을 개최했다.

성주군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군민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됐으며, 특히 성주군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2019년 4월 1일 상호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농산물판매와 문화교류를 가졌다.

군은 올해부터 우호 교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서울시와의 업무협의는 물론 지난 4월 30일에 서울시장과 성주군수간 교류사업 활성화로 면담을 진행하는 등 교육·문화교류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다짐했다.

성주군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우호 교류사업으로는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유통판로 확대(농정과) △서울시민을 위한 ‘성주에서 살아보기’(농업기술센터) △문화예술분야 상호교류(문화예술과) △청소년 역사탐방 문화교류(가족지원과) △공적 교육 플랫폼 서울 런(자치행정과) 등이 있다.

이병환 군수는 “서울시합창단의 공연을 성주에서 볼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성주군합창단이 함께 참여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문화교류, 교육, 농산물 유통, 성주 살아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와의 우호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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