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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인증농가는 격년으로 농산물 안전관리와 품질향상을 위한 필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선 GAP 인증 이해도를 높이고 농약 안전사용,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친환경 농업미생물 활용 방법을 다뤘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수확·관리 및 유통단계에서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9월 기준으로 총 1천127호의 농가가 GAP 인증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GAP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여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론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