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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중 장건우 학생이 전국(장애인)체전의 문화체전 특별전 작가로 선정돼 작품을 전시한다.
특별전은 지난 11일 개막하는 전국(장애인)체전과 함께 지난 9~ 30일까지 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내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장건우 학생은 1969년도 TV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강아지 Scooby-Doo의 재미있는 동작을 그림으로 형상화한 작품 ‘Scooby-Doo’와 다양한 형태의 동그라미로 캐릭터를 형상화한 ‘빼꼼과 웃기는 녀석들’이란 제목의 두 작품을 특별전에서 선보인다.
또한 장건우 학생은 특별한 재능을 인정받아 강원국제예술제, 대구시민주간 기념 DRTO미술작품전, 다양한 지역 전시회 및 개인전 등을 통해 꾸준한 작품전시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유정 교장은 “학생의 그림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 변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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