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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소통을 위해 젊은 주무관 4명을 멘토로, 교육장을 멘티로 구성해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이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MZ 세대)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멘토링에서 세종대왕왕자태실과 인근 카페를 방문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행사를 통해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주교육지원청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세대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조직 내 수평적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