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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초 총동창회는 지난 3일 모교 교정에서 개교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갖고 농협 공판장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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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사에 나선 김성열 동창회장은 경사스러운 개교 100주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또한 용암인이라는 인연에 축원 하는 동문이 되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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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록 추진위원장은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동문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며 오늘 하루만큼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웃고 즐기시며 재충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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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순 학교장은 개교 100주년을 맞아 모든 교직원의 마음을 함께 담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1924년 개교한 이래 한세기 동안 6,19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며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동문선배의 소식은 재학생들에게 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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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이병환 성주군수. 정수권 교육장. 정희용 국회의원의 축사와 축전이 전해졌다.
한편 행사 내용은 식전 기념비 제막식, 이어 재학생 난타공연 후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원소개 공로패수여 대회사 축사 기념사 명랑운동회 한마음축제 시상식 경품추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 결과는 전체 1위 46회 2위 39회 3위 41회 최다 참가상 41회 응원상은 52회 열졍상에 38회가 차지했다.
백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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