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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농협 영농교육 통해 참외종자 소개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0.11 16:12 수정 2024.10.11 16:12

ⓒ 성주신문

지난달 26일 성주농협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참외종자업체 5곳의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각기 다른 제품특성 및 재배상의 유의점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 문제가 된 얼룩이 예방에 효과적인 품종과 재배방법, 흰가루병 예방을 위한 내병계 품종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당시 출장 중인 성주농협 이해간 조합장을 대신해 영농교육을 주도한 배기훈 상임이사는 “올해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비슷한 수익을 나타낸 조합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내년 농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번 교육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대박농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 A씨는 “농협에서 직접 종자업체를 초청해 자리를 마련해준 덕분에 업체별로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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