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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 한글날 기념행사 열어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0.11 16:14 수정 2024.10.11 16:14

ⓒ 성주신문

지난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성주문화원 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회원 30여명이 동참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함께 서예인으로서 한글 반포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이 이어져 주목을 받았다.


ⓒ 성주신문

한글날을 기념하고 훈민정음 해례본 및 서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소운 김영희 지부장의 ‘군민중심 행복성주’ 글을 시작으로 회원들은 ‘풍요로운 가을 제578돌 세종대왕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며 쓰다’를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며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경당 박기열 초대작가가 훈민정음 서문(규격 1.8m*15m)을 완성했다.

김영희 지부장은 “위대하고 아름다운 한글이 있었기에 오늘날 서예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며 “성주에서 처음으로 한글날 기념행사를 치르게 돼 매우 기쁘고 내년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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