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13일) 오후 4시 19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 대봉리의 농로를 지나던 트랙터가 3m 아래 하천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기계조작이 미숙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