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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청년농업인 인공지능 활용능력 향상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1.04 16:07 수정 2024.11.04 16:07

ⓒ 성주신문

지난달 29일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양성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챗GPT, 뤼튼 등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AI기반 아바타, 음악 디자인, 노코딩 챗봇, 숏폼을 포함한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6회 24시간에 걸쳐 차세대 농업인이 갖춰야 할 디지털기반 역량강화와 스마트농업 기술개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교육한다.

청년농업인 A씨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참외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로봇 등이 중요한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선제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급변하는 농촌환경 속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AI 기술교육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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