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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이미지 |
ⓒ 성주신문 |
봄철 대형산불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성주소방서가 주요원인인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4천79건이며 이중 부주의가 2천48건으로 50%에 달한다.
이에 성주소방서는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음식물 조리 시 장시간 자리 비우지 않기 △외출 및 취침 시 촛불, 향초 끄기 등을 지켜야 한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봄은 계절 특성상 바람이 강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작은 불씨라 할지라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잠깐의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