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설 독자마당

아름다운 기도 - 이상숙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4.12.17 08:54 수정 2024.12.17 08:54

↑↑ 이 상 숙 시인·다연농장 대표
ⓒ 성주신문

 

또 한해가 가네요


돌아보면
삶이란 격동의 시간들이
너무 힘들고 속상하여
남몰래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고
모든 것 포기하고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 순간 순간마다
소중한 당신이 곁에 있어
사랑과 용기를 주셨고
그래서
흘러가는 세월이
허무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예비한 인생 열차
마지막 종착 12월 역에서
당신의 진실된 사랑이
감사하여

결초보은 깊은 마음으로
당신의 평화와
세상 평화와
나의 평화를 위하여

절실한 믿음 소망 축복
아름다운 기도 올립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