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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 규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8리 출생(54세) △성주중앙초·성광중·성주고 졸업 △아내와 2남 △㈜위닉스 동양워터정수기 대표, 성주읍 경산8리 총무 및 새마을지도자회 활동 등 |
ⓒ 성주신문 |
이경규 회장이 이끌고 있는 '성주로타리클럽'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열린 봉사단체를 지향하는 이경규 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지난 6월 성주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이후 어떠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무료급식소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하고 김장 재료비 약 60만원을 후원했으며 대가면의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의 집을 찾아 보일러를 설치했다. 또한, 별고을테니스스포츠클럽(BTS)을 통해 무료로 테니스 수업을 받고 있는 실로암육아원 아이들에게 패딩과 신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용품을 선물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
▣ 한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내년 활동계획을 간략하게 말해본다면?
내년에는 활동범위를 넓혀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별사례 발굴에 중점을 두려 한다. 특히 지구와의 연계를 강화해 새로운 봉사모델을 도입코자 한다. 우리 클럽이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 어떤 계기로 성주로타리클럽에 가입하게 됐는지?
2010년쯤 같은 성당에 다니던 지인의 추천으로 로타리클럽에 발을 들였다. 당시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소개받았고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됐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모든 일정에 참여하려고 한다. 창립 초기 소규모로 시작한 클럽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성장했고 현재는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단체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
▣ 활동 중 애로사항이 있다면?
대상자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내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회원간 의견을 조율하고 자금을 확보하는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그럼에도 회원들과 협력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 봉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봉사는 거창하거나 특별한 일이 아니다.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단 시작해보면 그 과정에서 스스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되는 것 같다.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느껴보길 바란다.
▣ 성주로타리클럽이 어떤 단체로 거듭나길 바라는가?
단순히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를 넘어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대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단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봉사정신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지속하고자 한다.
▣ 이밖에 어떤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지?
20년째 정수기와 가전제품 임대업을 운영하고 있다. 얼마 전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개인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아울러 마을의 총무를 맡아 대소사를 함께하고 있다.
▣ 봉사활동 외에 개인적으로 즐기는 취미가 있다면?
2~3년 전 아내의 권유로 승마를 잠깐 배운 적 있다.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골프도 칠 줄 알지만 시간이 없는 터라 어쩌다 한 번씩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정도다.
▣ 1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본업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을 것 같다. 봉사의 가치를 전하고 클럽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싶다.
▣ 가족 및 회원 등 주위 고마운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 늘 고맙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성주로타리클럽이 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