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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본지 독자자문위원이자 주재기자로 활동 중인 성신회가 지난 13일 성주읍 내 A식당에서 새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평가하며 향후 추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본지 최성고 대표와 신광수 회장 등 15명이 자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성주신문의 정론보도 및 주재기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신임 회장단 소개 및 신입회원 영입에 대한 의견에도 동의했다.
특히, 2025년도 문화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전국 우수언론 94개사 선정에 본지가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가 오갔다.
이임회장인 김미영 위원은 "지발위 우수언론으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이에 걸맞은 책임감으로 건강한 언론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성신회도 성주신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언하고 응원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열린 새해맞이 윷놀이 대회에서 위원들은 서로 화합하는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해 새로 선출된 신광수 회장은 "오늘은 새롭게 출범한 신임회장단의 첫 회의이자 척사대회로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라며 "각 읍·면에 상주한 주재기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성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본지의 주요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을사년 한해 신임회장단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더욱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신회의 향후 역할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