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거주하는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직접 농사를 체험하고 정착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싱싱 멘토링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사전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즉, 멘티로 선정되면 교육훈련수당을 지원받으며 선도 농업인으로부터 농업현장에서 영농실습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작업 실용교육, 정착교육 등 귀농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번에 이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만 65세 이하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성주군에 귀농을 희망하는 자 또는 성주군으로 전입한 지 3년 이내인 주민이다.
현재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하는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이전에 지역에서 영농 멘토링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을 포함한다.
이달 20일까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경영팀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별도의 확인과정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인터넷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54-930-8042·80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