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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故 이영업 성주 용암면 초대면장 추모식

백종기 기자 입력 2025.09.01 09:59 수정 2025.09.01 10:00

ⓒ 성주신문

 

양선회(회장 장원수)는 故이영업 용암면 초대면장을 기리는 제67주기 추모식 및 정기총회를 지난달 29일 용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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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보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이숙희 용암면장을 비롯한 김종식 군의원, 이덕성 농협조합장, 이봉훈 파출소장, 이윤기 유가족 대표, 신재철 양선회 감사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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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희 용암면장은 추모사에서 “매년 이영업 면장의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고인의 헌신.봉사 정신을 전하는 추모식을 통해 용암면의 역사와 발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이영업 면장님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않고 이어받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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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원수 회장과 김종식 군의원. 이덕성 농협조합장. 이봉훈 파출소장. 이윤기 유가족대표는 축사와 화답이 차례대로 이어졌다.

추모식은 매년 음력 7월7일 故 이영업 초대면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모인 단체인 양선회(회장 장원수)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故이영업 면장은 1946년부터 1958년까지 12년간 용암면장으로 재직하며 대구 10.1사건 민심 수습, 난민 구호 및 전. 후 복구 사업을 전개하고 용암중학교 설립, 면 청사 복구 등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업적을 남겼지만 1958년 재임 중 순직하는 안타까움을 남겼다

백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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