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주신문 |
지난 4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올라이트 생명학교’ 행사가 가족의 의미와 육아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 및 서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저출생 극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 |
ⓒ 성주신문 |
이어 오남매의 아버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정성호 씨가 ‘다둥이 아빠 정성호의 육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정 씨는 아이를 키우며 겪은 경험담과 부모로서의 고충, 가족이 주는 기쁨을 유쾌하고도 진솔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육아가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강연을 통해 아이 키우는 기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청 미래전략실 관계자는 “가족이 주는 행복과 육아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낳을수록 The(더) 행복한 성주’를 만들고자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돌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