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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이날 간담회는 지역현안에 대한 국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주요 간담회 내용으로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성주참외 대규모 거점 스마트APC 구축 △대황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등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접근성 제고와 농업기반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성주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는 등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성주군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논의가 이뤄진 만큼,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