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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겨울철 화재 취약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강화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1.07 17:29 수정 2026.01.07 17:29

ⓒ 성주신문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6일 성주소방서는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된 성주군 월항면 소재 한개민속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개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대표적인 전통마을로,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이뤄져 겨울철 화재에 특히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박기형 소방서장 부임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박기형 소방서장은 마을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주요 문화재 동선을 따라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옥외소화전과 불꽃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문화재 안전경비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과 자율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목조주택과 초가집으로 구성된 마을 특성을 고려해 아궁이와 전열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정기적인 소방훈련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동석한 성주군청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성주소방서 박기형 서장은 “목조문화재는 구조적 특성상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진압이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강화지구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지속해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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