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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대형화재 사전 차단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3.23 17:24 수정 2026.03.23 17:24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성주소방서는 오는 5월까지 약 3개월 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봄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등 임야 화재 위험이 커지고, 야외활동 및 건설현장 작업 증가로 화재 발생 요인이 많아지는 시기다.

 

특히 성주지역은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4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전기적 요인도 큰 비율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성주소방서는 '대형화재 예방을 통한 인명피해 저감'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3대 전략 및 7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현장 및 노유자시설 화재 안전 강화 △주거시설(공동주택·노후 아파트) 안전환경 조성 △캠핑장 및 지역 축제(성주참외축제 등) 안전관리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및 교육훈련 △산불 대비·대응 태세 확립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수시책인 '헬로(Hello) 성주, 세이프(Safe) 참외'를 함께 추진한다.

 

농번기를 맞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자국어 소방안전 가이드 보급 △1대1 홈-세이프티 현장 지도 △다매체 신고 서비스(긴급신고 바로 앱) 설치 안내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밀착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성주소방서 박기형 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이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특히 농가와 공사장에서의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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