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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3.26 09:39 수정 2026.03.26 09:39

ⓒ 성주신문

지난 24일 성주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지역 유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례로, 향교내 대성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초헌관에 이윤식 전교, 아헌관 이충기 씨, 종헌관에는 정욱 씨가 참여해 예를 올렸다.

또한, 원로 유림들이 집례와 대축 등 주요 역할을 맡아 제례의 격을 더했다.

성주향교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선현에 대한 추모를 넘어 전통예법과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지역사회가 전통 제례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그 가치를 함께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대표적인 유교 제례로, 매년 봄(음력 2월 초정일)과 가을(음력 8월 초정일)에 성주향교를 포함한 전국의 향교와 성균관에서 동시에 거행된다.

단순한 의식을 넘어 유교적 가치와 전통을 계승하는 상징적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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