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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지난 22일 초전농협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풍물을 계승하고 조합원들의 취미생활을 지원코자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풍물교실은 기존 성주군 초전면 큰울림 풍물패가 지속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데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 초전농협이 올해 신규 역점사업으로 풍물패의 부활을 추진하면서 마련됐다.
농협이 주도적으로 나서 한동안 끊겼던 초전면 풍물패의 맥을 잇고 바쁜 농사일로 지친 조합원들에게 일상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풍물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아울러 초전농협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내 농협 가운데 최초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며 5기에 걸쳐 교육생 200여명을 배출하는 등 생활체육과 취미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풍물교실 역시 복지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만큼 조합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전통문화 보존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강식에서 초전농협 송준국 조합장은 “초전면의 자랑이던 풍물패가 사라진 후 늘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농협이 주축이 돼 다시금 풍물의 맥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인 풍물을 널리 보급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자랑인 ‘성주 대장들소리’도 활성화해 전통문화가 더욱 보존·발전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