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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경북 35만개 사업체 대상 경제총조사 실시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6.01 11:35 수정 2026.06.01 11:35

경상북도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약 35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조사다.

조사결과는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 등을 지원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도내 약 35만개 사업체이며, 이 가운데 현장조사는 약 20만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 12개 공통항목과 연간 제품별 출하액, 재고액 등 26개 특성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표는 업종별 6종과 본사 1종 등 총 7종이며, 전체항목은 공통항목 12개와 특성항목 26개를 포함해 38개다.

특히 이번 경제총조사에는 인공지능 및 로봇 활용여부, 스마트 공장·농장 운영, 무인매장 운영 등의 신규항목이 추가됐다.

최근 산업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조사는 방문면접에 앞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온라인으로 먼저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경제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번호를 입력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참여번호는 사업체에 배부된 조사안내문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경북도청 김강욱 AI데이터과장은 “경제총조사는 지역경제 정책 수립 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인 만큼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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