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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12가정 30여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으로 더 가까워지는 우리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곽수현 보드게임지도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승패보다 함께하는 즐거움과 가족간 소통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하며 서로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학생은 “오랜만에 서로 마주 앉아 웃으면서 대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엄마와 더 친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윤정 센터장은 “보드게임은 부모와 자녀가 동등한 위치에서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결과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구성원 간 상호작용과 과정을 중시하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