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명문 위덕대학교
전국춘계대학선수권 금8, 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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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역도부가 지난 5일~7일까지 3일간 충남 아산시 아산실내체육관에서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도연맹이 주관한 제4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8개, 은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서 위덕대 역도부는 김삼영(사회체육학부, 4년) 선수가 남대부 62kg급 2관왕(인상·합계), 유승범(사회체육학부, 4년) 선수가 69kg급 3관왕(인상·용상·합계), 임영철(사회체육학부, 2년) 선수가 77kg급 3관왕(인상·용상·합계)을 차지했으며 이번에 처음 출전한 여자부 이유진(사회체육학부, 1년) 선수가 +75kg급에서 3개의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총 금8개, 은4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3관왕을 차지한 임영철(사회체육학부, 2년) 선수는 국가대표가 즐비한 77kg급에서 총 310kg을 들어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2년 창단한 위덕대 역도부는 현재 남학생 8명, 여학생 2명이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제50회(2002년)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전국석권을 차지하였고, 제1회 전국춘계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 제77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및 제1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석권을 하는 성적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