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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정신건강이 중요한 시대

이성원 기자 입력 2007.06.07 13:01 수정 2007.06.07 04:57

다채로운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 '2007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 및 정신건강 강좌'가 지난달 3일 주민, 지역 정신의료기관 의사,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교육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마련됐다.
ⓒ 권만구
'2007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 및 정신건강 강좌'가 지난달 3일 주간재활프로그램 참가자-가족, 주민, 지역 정신의료기관 의사,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교육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마련됐다.

칠곡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시몬정신병원 위탁)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신장애인 극복수기 발표와 재활작품 수상자 수상, 재활공연 및 정신건강의 날 공모작품-시화-정신건강 패널 전시회 등으로 이어졌다.

구미차병원 성형모 소아정신과 전문의는 '내 아이를 위한 현명한 대화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해 정신건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고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또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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