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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칠곡 왜관지방산업단지 분양

이성원 기자 입력 2007.06.07 13:15 수정 2007.06.07 01:15

토공, 21일부터 접수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0일 왜관지방산업단지 1차 추가단지 등 23필지 3만평에 대한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양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28일 입찰 또는 추첨을 한 뒤 5월말까지 계약을 하게 되며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을 통해서도 접수를 받기로 했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왜관 일반지방산업단지 추가단지 1단계 지원시설용지는 대구에서 자동차로 20분 걸리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공장용지 매수업체 54곳 가운데 42개 업체가 이미 입주를 완료한 점과 평당 7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등이 장점”이라 소개하고, “일반공업지역에 속해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70%와 350% 이하”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새로 공급되는 토지는 많은 장점을 갖춘 만큼 우량토지를 매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군의 왜관 2산업단지는 공고하면서 100% 분양될 정도로 입지조건이 기업인들의 기호에 맞다”면서 “이번 추가분양은 물론 군이 조성하고 있는 3단지도 성공적인 분양으로 지역경기 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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