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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피앤텔-연화2리 자매결연 맺어

이성원 기자 입력 2007.06.07 15:36 수정 2007.06.07 04:51

'농촌사랑 1사1촌' 계속된다

(주)P&TEL(대표이사 김철)과 지천면 연화2리(이장 이상선)는 지난 14일 지천면 연화2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를 맺고 활발한 도-농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 P&TEL 김철 사장과 지천면 연화2리 이상선 이장이 지난 14일 연화2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증서를 각각 보이고 있다.
ⓒ 칠곡군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한 연화2리는 50가구 200여명의 주민 대부분이 포도 등을 재배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삼성전자 휴대폰 협력업체인 약목면 교리 피앤텔(P&TEL)은 유망중소기업으로 김철 사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연화2리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참외를, 피앤텔에서는 노래방 기기와 PC 1대를 가져와 교환하고 앞으로 영농지원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사1촌운동은 기업·단체와 농촌마을 모두에 이익이 되는 ‘윈-윈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운동은 외국농산물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돌파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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