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가산면-서울 강남구 대치3동 교류협약

이성원 기자 입력 2007.06.07 15:50 수정 2007.06.07 04:48

도-농 공동발전 계기 마련

가산면이 서울 강남구 대치3동과 도-농간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산면은 지난 15일 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이환 가산면장, 송필각 도의원, 기관단체장 30명과 이덕하 대치3동장을 비롯한 대치3동 기관단체장 30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 가산면이 서울 강남구 대치3동과 도-농간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칠곡군
체결식 후에는 가산농업발전위원회(위원장 김성태) 및 고추작목반(반장 손기철)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류로 만든 비빔밥과 토종 매실 음료, 삼색 수제비 등 농촌의 정을 훈훈히 느낄 수 있는 오찬 자리를 마련했으며 오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 버섯 재배사, 모내기 현장 등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농간 정나누기 ▲직능단체간 상호교류 ▲방학기 등을 이용한 학생교류 ▲농산물 장터 운영 및 직거래를 통한 신선 농산물 제공 에 따른 상호 협력에 사항 등이다.

김이환 가산면장은 "이번 협약은 도-농간 교류를 통해 도시 문화를 접하고 농촌의 자연산천과 인심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발전 방향을 제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