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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호국의 다리' 경관 조성

이성원 기자 입력 2007.06.07 16:05 수정 2007.06.07 04:05

경북도 '낙동강 프로젝트' 시범사업 선정

경북도가 낙동강 연안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낙동강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으로 왜관 '호국의 다리 경관 조성' 등이 선정됐다.

도는 올해 148억원을 투입, 낙동강 본류 10개 시-군, 11개 사업으로 지역별 거점화가 가능하고, 친환경성, 역사-문화성, 파급효과 등 낙동강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인프라 구축이 가능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1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은 안동 '하아리 그린파크 조성', 상주 '자전거박물관 건립', 예천 '삼강주막 주변 관광지 조성' 및 '내성천 강수욕장 조성', 칠곡 '호국의 다리 경관 조성', 봉화 '레포츠 종합단지 조성', 문경 '영강 자전거 도로 개설' 등이다.
도는 '호국의 다리 경관 조성'에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왜관을 호국의 고장으로 상징화할 계획이다.

낙동강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4조 원을 투입해 낙동강을 문화-휴양-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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