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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산 이씨 신년인사회 열려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1.20 09:20 수정 2010.01.20 09:28

족보 편찬 등 발전 거듭해 / 6회째 맞아 문중 번영 위한 화합 다짐

ⓒ 성주신문

'경인년 성산 이씨 신년인사회'가 50여명의 종인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15일 성주웨딩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김지수·박기진 도의원, 정영길 군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국민의례 및 묵념 후 종인들간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이현택 회장은 "6회째 맞는 인사회라 감회가 새롭다"며 "예전에는 종인들끼리 서로 모르고 분열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합심하고 상부상조하며 지낸 결과 족보 편찬, 단합대회 등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문중을 위한 마음으로 단합해야 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덕주 성주 향토사 연구회장도 축사를 통해 "온고지신의 마음가짐으로 문중의 번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만찬과 함께 문중의 발전을 위한 시루떡 절단 및 건배 제의, 장기자랑으로 이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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