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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군정 현안설명을 듣고 있다 |
ⓒ 성주신문 |
'2010년 상반기 군정 여론모니터 간담회'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10명과 여론모니터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각 실과소장 소개 및 군수 인사, 군정 현안설명(일반현황, 성과, 현안사업 등)에 이어 본격적인 간담회로 이어졌다.
먼저 심봉호(가천면) 모니터는 포천계곡 부근(화죽·신계·용사) 하상정비의 필요성과 군도 10호선 농업용수로의 노후관 교체에 대해 건의했고, 성정곤(금수면) 모니터는 무학1리 배바위 부근의 소하천 옹벽 노후로 인해 폭우 시 재해 발생의 우려가 있으니 관련 부서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를 시작으로 참석한 모니터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담당 지역 및 군에 관련된 다양한 질문과 건의를 했으며, 군수 및 담당 실과소장들이 그 자리에서 바로 답변하거나 추가 조사 후 조치를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