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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무자생 회장단 이·취임식 및 신년회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1.26 10:17 수정 2010.01.26 10:25

친목과 인화단결 위한 노력 다짐

'성주군 무자생 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신년회'가 지난 22일 이창우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내빈 150여명이 축하차 참석한 가운데 성주웨딩에서 열렸다.
내빈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결산·감사보고, 감사패 전달과 이임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기봉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바쁘고 힘들었던 지난 한 해를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덕분에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며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앞으로 신임회장이 더 많은 발전을 이룰 것이며 아울러 회원들의 변함 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장단 소개와 회기 전달 후 정윤상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온 역대 회장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친목을 도모하고 인화단결을 중심으로 하는 회가 되도록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바쁘고 고된 생활 속에서도 본 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뛰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서병수 고령군 무자생 연합회장도 축사를 통해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두가 건강한 한 해를 보내자"고 전했다.

역대회장 및 읍면지회장 소개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으며, 계속해서 건배 제의와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의 단합대회로 이어졌다.
한편 2010년에 연합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단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이오영 수석부회장, 음영식 차석부회장, 강정구 사무국장 등 7명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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