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경인생 신년교례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1.26 10:19 수정 2010.01.26 10:27

호랑이해, 호랑이띠 뭉치다

경인년을 맞아 '성주군 경인생 연합회 신년교례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성주웨딩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150여명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참석했다.

행사는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임사 및 취임사, 공로패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기상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1년 동안 본 회를 잘 이끌 수 있었다"고 말한 뒤 "신임회장의 능력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잘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복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매우 뜻깊은 자리인 띠동갑 모임에 회장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현재까지 본 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회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띠들이 더욱 활기차고 힘찬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속해서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직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신임회장단 인사와 인계인수식을 끝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만찬을 겸한 2부 행사는 회장단 및 임원진기념촬영과 함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건배 제의로 이어졌다.

한편 최 신임회장을 필두로 백인호·이준국·김석태·김태수·김성규·최상곤·현종권·위성은·전길재 부회장 외 4명이 올해 연합회를 이끌 회장단으로 선출됐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