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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4-H연합회 연시총회 열려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1.27 08:51 수정 2010.01.27 08:59

신규임원 선출 및 2010 계획 수립

ⓒ 성주신문

성주군 4-H연합회(회장 이국진)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신규임원 선출과 함께 2010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총회에서 2010년 연합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단으로 이경규 신임 회장이 선출됐고, 정태민 부회장(남)과 김진숙 부회장(여)은 유임됐다.

이경규 신임회장은 "학생회원들에게는 학교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과제활동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며, 영농회원에게는 선진화된 영농기술 습득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농회원이 많이 줄어든 만큼 신입회원이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4-H를 알리고 회원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순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2년 전 회장을 역임했던 김화식씨가 지역 및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어느 단체보다도 젊은 패기로 활동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격려하며 더불어 "이 직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특히 이 신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화합을 바탕으로 본 회를 발전시키고, 지역의 모범 단체로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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