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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1일 농업인회관 참외교육장 대회의실에서 성주참외 아줌마 홍보단(단장 서금숙, 이하 홍보단) 창단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성주참외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음으로써 그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

이날 창단식에서 56명(1회 6명, 2회 19명, 3회 16명, 4회 1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참외아줌마’로 구성된 홍보단은 자발적인 운영을 통해 성주군정과 참외 홍보에 두 팔을 걷고 나설 것을 다짐했다.

홍보단은 참외재배 경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도시 홍보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참외에 대한 전문지식을 알리고, 참외축제를 통해 성주참외 및 직거래 장터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관계자는 “홍보단이 구성된 만큼 참외는 물론 군정 및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고, 대도시 주부들을 타겟으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 홍보단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