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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 성주캠퍼스 ‘노인복지과’ 개강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3.26 14:35 수정 2010.03.26 02:35

개강식 갖고 본격적인 강의시작

 
ⓒ 성주신문 

대구미래대학(총장 조현국)은 성주캠퍼스(농업인회관)에 노인복지과를 개설, 지난 8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

그동안 가정 형편 등 여건이 따르지 않아 정규수업을 받을 수 없었지만 평소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학업에 대한 열정의 끈을 놓지 않으며 꾸준히 준비해 온 33명의 학생들이 무시험 서류전형인 산업체위탁 교육생으로 입학한 것.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창우 군수는 “미래대가 성주캠퍼스에 노인복지과 과정을 개설·개강하게 된 것에 대해 우선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한 뒤 “앞으로 학업에 매진해 졸업 후엔 대기만성의 꿈을 펼쳐 복지전문가가 됨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33명의 학생들은 농업인, 회사원 및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만학도로 구성됐으며, 모두가 향학을 위한 열정을 가지고 학업과 직장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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