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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정치종합

민노당 고령·성주 지역위 출범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3.26 14:40 수정 2010.03.26 02:40

위원장 및 지도부 선출

 
↑↑ 만장일치로 선출된 지도부
ⓒ 이성훈 기자 

“오늘 우리는 민주노동당 고령·성주군 지역위원회의 깃발을 들었다”

‘민주노동당 고령·성주군위원회(이하 민노당 지역위) 출범과 지방선거투쟁 결의문’의 첫 대목이다. 지난 15일 오후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민노당 지역위 출범총회가 열렸다.

이날 100명의 당원 중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출범식이 이뤄졌다.

1부 총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임시의장 및 서기 선출, 성원보고, 안건심의(지역위 규약채택·지도부 선출·2010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수립·출범 및 선거투쟁승리 결의문 채택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장 신병휴(고령군 개진면, 남, 65), 부위원장 조영대(고령읍, 남, 52)·여노연(벽진면, 남, 44)·전영미(선남면, 여, 38), 사무국장 이철수(고령읍, 남, 45), 감사 한창호(벽진면, 남, 47)·임성기(고령읍, 남, 43)씨가 만장일치의 동의를 얻어 지도부로 추대됐다.

이어 2부 출범식은 민중의례를 비롯한 출범 및 선거투쟁승리 결의문 낭독이 있었으며, 출범식에서 당원들은 “민노당이 삶의 희망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과 민중이 곧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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