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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리 산촌생태마을 준공식 열려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4.02 17:12 수정 2010.04.02 05:12

지역민 소득증대 이바지 기대

ⓒ 성주신문

법전리 산촌생태마을(이하 생태마을) 준공식이 지난 24일 가천면 법전리(법림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축하차 참석했다.

생태마을 조성사업은 산촌의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개선으로 주민의 복지향상 및 낙후된 산촌을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추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4천500만원을 들여 완공했다.

주요 시설물로는 산림문화회관, 산림문화휴양관, 방갈로, 농산물(산약초)가공공장, 사각정자, 팔각쉼터, 감나무거리조성 등으로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마을로 조성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우 군수는 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되기까지 노력한 추진위원 및 주민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유서 깊은 법전리 생태마을 준공을 계기로 잘 살 수 있는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라고,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해 주민들이 단합하는 법전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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