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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우체국 ‘경영평가 1위국’으로 우뚝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4.07 16:01 수정 2010.04.07 04:01

예금사업, 경북 1위·본부 2위/우승기 1개, 표창패 5개 받아

ⓒ 이성훈 기자

성주우체국(국장 김방국)이 2009년도 각종 사업 종합평가에서 경영평가 1위국 및 사업실적 우수국으로 선발, 경북체신청(청장 김영수)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로부터 우승기 1개와 표창패 5개를 받는 기염을 토해냈다.

경영평가 항목으로는 예금사업, 보험사업, 우편매출사업, 고객만족경영, 우편소통품질경영의 총 5개 항목으로서 예금사업은 경북체신청 1위, 본부 전체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보험사업 1위, 우편매출사업 3위, 고객만족경영 4위, 우편소통품질경영 2위 등 각 항목을 종합한 결과 경북체신청 1위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

이에 성주우체국은 지난 1일 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석회와 함께 2009년 경영평가 1위국 달성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국장은 “여러분의 기분이 좋은 만큼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시작한 뒤 “작년 한 해 동안 모든 직원들이 노력했기에 이렇게 많은 상들을 받는 영광을 안았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언제든지 또 이런 좋은 결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예금모집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케이크절단,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계속해서 만찬을 겸한 자축연으로 이어졌다.

한편 성주우체국은 2008년도 종합평가에서도 서대구우체국 소속(서대구·성주·왜관)으로 1등급의 성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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