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군청 및 산하부서 공무원을 중심으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천안함 희생자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해 600만원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금운동은 천안함 침몰 사고에 성주군(선남면) 출신의 故김선명 상병이 포함되어 있어 전 직원이 애도의 뜻을 담아 자율적인 모금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주군 관내 사회단체 등에서도 자발적인 성금 모금의 여론이 형성돼 적극적인 모금활동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