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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군청·성주여중고 하키팀 지원군 생겼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5.08 10:05 수정 2010.05.08 10:05

농어촌공사 성주, 고령, 구미지사와 자매결연 협약식

 
↑↑ 성주여고와 농어촌공사 고령지부 협약식
ⓒ 성주신문 

성주군청 하키팀(감독 곽인수)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최병표)는 지난달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하키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으로는 하키 활성화 및 선수단 사기 진작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성주지사는 2년 동안 각종 대회의 출전 및 용품비 일부 지원과 함께 대회 참관, 응원 등을 비롯한 홍보활동을 맡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곽 감독은 “그동안 비인기종목이라는 이유로 설움도 많았는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한 뒤 “앞으로 본 팀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한국 하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보다 앞선 이날 오전에는 성주여고에서 성주여중·고 하키팀이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및 구미지사와 필드하키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 또한 고령 및 구미지사에서 하키팀 운영 전반에 걸친 경비 지원 및 경기 참관 및 응원 등의 홍보활동이 협약의 주 내용이었으며, 본 협약식은 성주지사와 군청 하키팀이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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