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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심산(心山) 서거 48주기 추모 행사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5.14 08:59 수정 2010.05.14 08:59

여성유도회 10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려

ⓒ 이성훈 기자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48주기 추모 행사와 여성유도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일 오전 심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이창우 군수, 김진오 부군수, 백인호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각 유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심산 약력보고, 윤리선언문 및 어록 낭독, 헌화 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정숙 여성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들의 참석에 감사 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심산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자”고 전했다.

이 군수와 백 의장도 축사를 통해 “서거 48주기와 탄생 131주기를 맞아 심산의 유업을 기리고 그의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자”고 전했다.

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은 1879년 대가면 칠봉리에서 출생, 독립 및 광복운동과 민주투쟁에 앞장서오다 1962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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