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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음식점 영업주 정기 위생교육 실시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5.22 10:56 수정 2010.05.22 10:56

관내 음식점 영업주 500여명 참석

 
ⓒ 이성훈 기자 

2010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정기 위생교육이 지난 13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후분 음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장을 비롯해 권혁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성주출장소장, 백달현 허가과장과 관내 음식점 영업주 5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개회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박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경기 위축으로 인한 영업 부진 등으로 인해 평탄치 않은 외식업의 길을 걷고 있다”고 전한 뒤 “앞으로도 국가 경기가 불투명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확고한 경영철학을 가지고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기는 희망의 기회를 동반하므로 희망을 잃지 말고, 어려우면 언제든지 지부의 문을 두드릴 것”을 당부했다.

개회사를 끝으로 입교식을 마무리한 후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으며, 교육은 △식품위생법령의 해설(시설기준, 위생교육, 영업자 준수사항 등) △농산물원산지표시제도 및 음식점원산지표시제도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음식업 영업자의 세무·노무관리(과세방식, 세금의 종류와 내용, 신고 및 납부기한, 근로기준법, 4대 보험 등) 등이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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