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10년 논에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218㏊를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지원사업은 논에 타작물을 재배함으로 쌀 수급 균형을 도모하고 논 이용 다양화로 쌀 이외 타작물의 식량 자급률 제고 및 적정수준의 농지보전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
타작물 재배 시 지원단가는 ㏊당 300만원이며(평당 1천원) 대상 농지는 농업진흥지역 논과 경지정리(자가 경지정리 포함), 집단화된 농지 중 2009년도 벼를 재배해 쌀 소득보전 변동 직불금을 받은 농지이다.
신청 제외 농지 및 작물은 △시설작물 및 과실류, 인삼 등 다년생 작물 재배농지 △휴경농지 △10년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 대책에 따른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 대상 농지 △4대강 사업(농지 리모델링)에 포함돼 보상 받은 농지 △농지의 기능 및 형상을 갖추지 못한 농지 등이다.
류태호 친환경농정과장은 “본 사업 홍보를 위해 읍면을 방문하면서 실적이 우수한 곳에는 자동개폐기 지원 및 공공비축미곡 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