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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서장 정식원)에서는 지적장애인 대상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돌보미 시스템'을 구축·운영, 지적장애인에게 적극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범죄예방을 하기 위해 지난 3일 군청 및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 서장은 매월 1회 지적장애인을 방문해 애로·건의사항 청취 후 복지 및 치료 등이 필요하면 해당기관에 통보하는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차 피해 방지 및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주는 등 지적장애인에 대한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